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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전역 눈앞에…"수고했어" 팬덤 아미들도 '들썩'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의 전역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팬들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팬들과 만남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재작년 12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던 진이 모레(12일) 전역합니다.

팬들도 들뜬 마음으로 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벌써 부대 앞엔 전역 축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이 여러 개 걸렸습니다.

팬덤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던 진은, 전역 다음 날이자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인 13일에 팬들과 직접 만납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해 1천 명의 팬들을 안아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건데요.

진 다음으로 입대했던 제이홉은 오는 10월 복귀하고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입대한 알엠과 뷔, 지민, 정국 씨는 내년 6월 전역합니다.

(화면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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