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이 또 홈런을 쳐 최근 4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쳤습니다.
최정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3대 2로 앞선 5회 말 공격 투아웃 3루에서 삼성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비거리 125미터짜리 중월 투런 홈런을 쳤습니다.
시즌 18호 홈런을 친 최정은 강백호(kt)를 1개 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정은 지난 1일 키움전에서 2개의 홈런을 날렸고, 2일 키움전에서도 홈런을 쳤습니다.
KBO리그 최다홈런 기록 보유자인 최정은 통산 홈런도 476개로 늘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