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해 운전하다 잠든 운전자 적발
부산 사상경찰서는 만취해 승용차를 20km가량 무면허 운전한 4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경남 양산시에서 부산 사상구 감전동 강변대로까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긁으며 달리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고, 당시 운전석에서 잠든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영상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