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 공천 취소로 실시된 민주당 서울 강북을 지역구 전략 경선 결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박용진 의원에게 승리했습니다.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은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권리당원 30%를 합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어제(18일)부터 이틀간 치러졌습니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하위 평가 10%에 포함돼 경선 득표의 30% 감산 페널티를, 조 이사는 여성 신인 가점 최대 25%를 적용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