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0시 2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주택 앞 도로에서 30대 A 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지만, A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도 모두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에서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