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오늘(27일) 오전 11시 24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장야∼상야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에서 3명이 토사에 신체 일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인부들이 3m 깊이 구덩이에서 우수관로 매설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60대인 인부들은 무너진 흙에 하반신이 묻혔다가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얼굴과 다리 등을 다친 이들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