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 광명시 하안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15명이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원 54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모두 끄고, 불이 난 세대와 바로 옆집 주민 등 7명을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익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