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 민주공원에서 총선 출마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번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고 밝혀, 이번 총선을 통한 본격적인 정치 참여 의지를 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