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6시 52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법륜사에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사찰에서 발생한 불이 인접한 산으로 번졌고,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산불진화장비 62대, 진화인력 20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