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수산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난다"는 시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고, 시민과 상인 등 2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건물 안에 있는 상자와 고무 대야 등 적치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