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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자포리자 원전, 인력 부족해 매우 취약"

IAEA 사무총장 "자포리자 원전, 인력 부족해 매우 취약"
▲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6일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력 관련 문제가 있다"며 "원전 가동에 매우, 매우 소수의 작업자만 투입되고 있다"며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 일대를 점령했고 이후 원자로 6기가 유휴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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