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의 한 패스트푸드점 외부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29일) 저녁 7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건물 외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직원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이후 소방차 9대와 현장 대원 27명을 동원해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