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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홀로서기 준비 중…지수는 친오빠와 1인기획사 설립

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 제니에 이어 지수도 개인활동을 위한 1인 기획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니가 지난해 11월 개별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OA)를 설립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게스트로 출연한 제니는 개인 레이블을 직접 소개하면서 "오랫동안 함께했었던 크루분들 중에서 같이 오신분들도 계시고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싶은것 같다."면서 "가는 길이 이상하더라도 남들이랑 다르더라도 잘 해내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직접 소개했다.

네 멤버가 블랙핑크 활동을 YG엔터테인먼트와 이어가되 개별 활동은 각자 할 것으로 보인다.

제니에 이어 두 번째로 지수가 친오빠 김 모 씨와 손을 잡고 개인 레이블 설립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은 '블리수(Blissoo)'라는 이름으로 K팝 스타트업을 시작할 것을 예고했다. 영상편집 PD, 디자인, 경호원 등의 경력 지원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개인 레이블 설립에 대한 추측이 나온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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