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전기자전거 대여점 화재 현장
오늘(31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한 전기 자전거 대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다친 사람 없이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화재 현장에서 폭발음이 나 관련 신고 10여 건이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또 대여점 건물과 안에 있던 자전거는 물론 대여점 근처 송신탑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