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7.5t 트럭이 앞서가는 23t 트럭을 들이받아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7일) 오후 2시 30분쯤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8.5t 트럭이 앞서가는 25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트럭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