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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서 경운기와 함께 하천에 추락한 70대 운전자 숨져

충북 옥천서 경운기와 함께 하천에 추락한 70대 운전자 숨져
어제(8일) 저녁 6시 반쯤 충북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경운기가 도로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신고자는 "무언가 하천에 빠지는 소리가 나 현장에 가보니 경운기와 사람이 빠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남성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0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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