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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7기 상철♥현숙, 결혼 골인할까?

나는 솔로 현숙 상철

SBS PLUS·ENA '나는 솔로' 17기 최종커플 상철(가명)과 현숙(가명)이 결혼을 염두하는 발언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7일 새벽 진행된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상철과 현숙은 방송 마지막에 최종 커플로 이뤄졌고 방송 이후에도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두 손을 맞잡아 보였다.

상철은 현숙과 '현커'(현실 커플)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솔로나라가 끝나고 현숙이 좀 피곤해하는 것 같아서 광주로 달렸다. 그때 창문을 열고 달리는데 저한테는 되게 운명 같았다"면서 "그 이후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숙 역시 "상철과 잘 어울리다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저는 이제 다른 사람은 못 만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만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다. 싸우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방송이 시작되고 저희 모습을 다시 보니까 감정이 애틋해졌다."며 상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상철은 "좋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라며 결혼을 염두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라이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17기 출연자들은 결혼식 축가와 축사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하며 두 사람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상철과 현숙은 1988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상철은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현숙은 회계사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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