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씨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할지 관심입니다.
어제(13일)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9년 만에 국내 영화 복귀입니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영화입니다.
제목 그대로 수녀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요.
올해 초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섰던 송혜교 씨가 또 어떤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