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선거는 정도로 우직하게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내년 3월쯤 그런 떴다방 정책을 추진했으면 모르되 총선까지 6개월이나 남았는데 시대에 역행하는 떴다방 정책이 성공할 수 있겠냐고 적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화 시대를 선언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똑같이 잘 사는 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서울 메가시티론을 들고 나왔고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키는 김포 서울 편입론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수도론을 주장하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당의 텃밭인 대구에 와서 왜 낙선했는지 생각해봤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