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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박세리 월드매치…안니카 소렌스탐, 카리 웹, 미셸 위 온다

부산서 박세리 월드매치…안니카 소렌스탐, 카리 웹, 미셸 위 온다
▲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세리 

오는 7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3 Maum 박세리 월드매치'에 박세리, 안니카 소렌스탐, 카리 웹, 미셸 위 등 전설적인 골프 스타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또 KLPGA에서 활약 중인 최나연, 김하늘, 박지은 외에 테니스의 이형택, 수영의 박태환, 축구의 이동국, 사격의 진종오, 탁구의 현정화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합니다.

박세리 희망재단 주최로 부산 스톤게이트C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인 1조의 팀 경기(포썸플레이)로 진행됩니다.

수익금은 선수들 이름으로 스포츠, 문화, 예술 공존의 가치를 위한 기부처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대회 참가자들이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둔 시점에서 전 세계의 많은 골프 팬, 스포츠 팬들에게 부산을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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