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나 승객 26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젯(16일)밤 9시 40분쯤 대전 방향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부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큰 불을 잡았고 1시간 뒤 불은 완전히 꺼졌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26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전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 바퀴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