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KBL 신인 드래프트에 육사 출신도 신청

KBL 신인 드래프트에 육사 출신도 신청
육군사관학교 출신 일반인 합격자를 포함한 올해 프로농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 1차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KBL은 다음 달 2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1차 공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대한농구협회 소속 대학 선수 27명과 일반인 신청자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명이 포함됐습니다.

고려대 문정현과 박무빈, 연세대의 유기상 등 졸업 예정인 선수들뿐 아니라 2∼3학년인 이강현(중앙대), 김도연(건국대), 신주영(고려대)등 5명도 드래프트를 신청했습니다.

일반인 중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상범(26세) 씨와 포항공대를 중퇴한 주봉조(32세) 씨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일반인 서류 합격자 12명은 다음 달 4일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실기 테스트를 통과해야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 실기테스트 합격자를 포함한 드래프트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은 다음 달 5일 최종 공시됩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