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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측 "손승연과 사귀지 않는다" 열애설 20분 만에 초고속 부인

최재림 측 "손승연과 사귀지 않는다" 열애설 20분 만에 초고속 부인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가수 손승연과의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최재림과 손승연은 2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로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뮤지컬 업계에서 소통하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나오고 20분 만에 최재림 측의 입장이 즉각 나왔다. 최재림 측은 "두 사람은 교제하지 않는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최재림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시카고', '킹키부츠', '마틸다'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계의 톱스타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임지연의 폭력 남편 캐릭터를 섬뜩하게 연기해 안방극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손승연은 2012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위키드', '보디가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최근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논란 속, 이 갈등의 중심에 있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손잡고 같은 방식의 계약 분쟁을 일으켜 전 소속사를 나왔다는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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