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평가되는 마산 용마고 장현석 투수가 국내 프로야구 대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참가와 미국행을 두고 고민해 온 장현석은, 어제(1일)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장현석/마산용마고 투수 : 세계 최고의 무대에 한번 뛰어보고 싶어서 (메이저리그) 도전을 결정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장현석은 현재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막바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장현석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예정입니다.
[장현석/마산용마고 투수 : (국가대표로 뛰는 건) 되게 영광인 거 같습니다.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