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날이라는 새 기록이 쏟아지는 요즘인데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대처에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할까요?
인간 헬리콥터인가요? 머리 위에서 날개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요.
배낭처럼 등에 짊어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입니다.
걸어 다니는 대신 차를 타고 다닐 땐 차량 에어컨 송풍구와 연결해 바지 속까지 한층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장치도 있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명한 미국의 아마추어 발명가입니다.
자외선 강한 여름철의 필수품, 선크림까지 손 닿지 않는 곳 하나 없이 슥슥~ 바를 수 있게 돕는 제품도 눈길을 끄는데요.
외형은 좀 부담스럽지만 누가 뭐래도 기능만큼은 그럴듯한 것 같죠?
푹푹 찌는 온도와 습도에 불쾌지수가 치솟기 쉬운 여름인데요, 웃음을 더하는 효과까지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unnecessaryinven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