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 광주시에서 옹벽과 충돌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3일) 아침 7시 반쯤 경기 광주시 추자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A 씨가 모는 EV6 전기차가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은 2시간 50여 분만에 잡혔지만, 이 불로 차량 운전석에 있던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