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물폭탄을 맞은 서울의 한 전통시장. 중심부가 낮은 지형 때문에 가게 대부분이 침수됐습니다. 서울시는 빗물 처리 능력을 늘리기 위해 시내 6곳에 대심도 터널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1단계 3곳이 완공되는 데도 앞으로 4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