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가 전국 70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10일 전국 57만 4,090명의 관객을 동원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30만 1,435명.
예매율 역시 40% 이상을 기록하며 1위를 질주 중이다. 현재로서는 '범죄도시3'의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다음 주 주말께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는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으로 같은 날 12만 4,363명을 모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