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 절차 착수" 했지만…'자숙' 마친 김재원 · '변함 없다'는 태영호

국민의힘 중앙 윤리위원회가 잇단 설화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오늘(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윤리위 첫 회의를 연 뒤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발언 등 세 가지 발언이 징계 대상이 됐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제주 4.3 사건은 김일성의 지시', 'JMS 민주당' 발언 등 두 가지 발언이 징계 착수 이유로 꼽혔습니다.

( 취재 : 박찬범 / 영상취재 : 조춘동, 이찬수 / 구성 : 정성진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