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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서 오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군용기 타자마자 들려온 따뜻한 인사…작전명 '프로미스' 성공 모먼트

이어지는 내전으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수단에서 우리 교민들이 무사히 탈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이번 탈출 작전 이름은 '프로미스(Promise, 약속)'. 이름답게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우리 교민이 탄 KC-330은 서울을 향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며칠간 이어진 숨 막히는 작전 과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이혜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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