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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초희귀 '이중 다이아몬드' 발견…"부르는 게 값"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부르는 게 값, 다이아몬드 속 다이아'입니다.

안 그래도 비싼 보석이 다이아몬드인데, 인도에서 천문학적 가격이 예상되는 초희귀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고 하네요.

인도 수랏의 한 다이아몬드 도매회사는 지난해 10월 다이아몬드 안에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는 '이중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맥동하는 심장'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무게 0.329캐럿인 천연 다이아몬드입니다.

인도 수랏의 한 다이아몬드 도매회사

광학 현미경 등을 통해 분석해 보니 상대적으로 약했던 중간층 다이아몬드가 광물 형성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녹아 이중 구조를 가지게 됐을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분석에 참여한 전문가도 지난 30년 동안 이런 다이아몬드는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했는데요.

아직 경매 등에 붙여진 적이 없어 정확한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지만, 매매된다면 천문학적인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부르는 게 값이 될 듯" "조상이 몇 대 덕을 쌓아야 이런 걸 캘까?" "희귀한 경우면 보석 말고 연구용으로 써야 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vdgloba 홈페이지, T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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