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블랙핑크, 국빈만찬 공연?…대통령실 "일정에 없다"

대통령실은 다음 달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만찬에 한류스타 공연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실은 오늘(31일) 언론 공지문을 통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어떤 공연을 지칭하는 것인지 추가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류스타인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동공연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를 일축한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23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 32살 남 모 씨가 닷새 만에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 씨는 어제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청문회에 결국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정 변호사는 공황장애 진단서 등을 첨부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불참했습니다.

야당은 정 변호사 없는 청문회는 의미가 없다며 다시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 소속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표결을 통해 다음 달 14일로 청문회 일정을 바꿨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일정 변경에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광화에서 빛 나이다 점등식 행사가 어젯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정부와 부산시, 민간유치위원회 기업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부산엑스포의 의미와 효과를 담은 전시와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30 국제박람회 유치 도시는 올해 11월 171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되는데,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모레 우리나라를 방문해 엿새 동안 실사를 벌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