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 군항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군항제의 백미로 꼽히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동안 진해공설운동장 근처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