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중국 랴오닝성의 한 거리, 그런데 길가에 세워둔 차마다 알 수 없는 것들로 시꺼멓게 뒤덮여 있습니다.
마치 애벌레 같은 형상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는데요.
미국의 한 환경 전문 매체는 강풍에 곤충들이 휩쓸려 온 것으로 보인다며 폭풍 후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포플러 꽃이 떨어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포플러 꽃은 밑으로 늘어진 기다란 모양 때문에 종종 애벌레나 구더기로 오인되기도 한다네요.
(화면출처 트위터 : PMW HIP HOP, Harrison, Zaid Ah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