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스타트업의 '돈줄'인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과 관련해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CBS 방송에 출연해 "과거 금융위기 당시 대형은행 투자자와 소유주들이 구제금융을 받은 바 있다"며 "그에 따른 개혁은 우리가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 은행 시스템은 정말 안전하고 자본이 풍부하다"며 "그것은 회복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