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강제동원 최종 배상안을 내일(6일) 공식 발표합니다. 제3자 변제 방식에 한일 경제단체가 공동기금을 만드는 방안이 확정된 걸로 전해졌는데, 피해자 측은 피고 기업의 사죄가 없는 채로 협의가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우리 재단이 강제동원 배상"…정부, 최종안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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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젯밤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큰 불이 나 점포 55곳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방화용의자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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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군체육부대 유도 감독이 선수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체육부대 만연한 금품 상납 관행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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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칩을 하루 앞두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나들이객들은 곳곳에서 이른 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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