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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측 "최종 결승전 재경기? 결코 없었다"

'피지컬100' 측 "최종 결승전 재경기? 결코 없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 제작진이 최종 결승전을 재경기 했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6일 '피지컬 100' 측은 "'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최종 결승전은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도르래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참가자들의 마이크에 타고 들어가는 이슈)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다."고 알렸다.

특히 "매번의 녹화마다 관계자 수백 명이 지켜보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특정 제작진의 의도만으로 중대한 사실을 가리거나 결과를 번복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며 그럴 이유 또한 없었다. 특히 결승전의 경우 프로그램에도 반영했듯이 결승전에 참가하지 않은 다른 참가자들도 녹화장에서 모든 녹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특정 출연자를 유리하게 하기 위한 제작진의 개입이 절대 있을 수 없었다고 부인했다.

마지막으로 "더이상 최선을 다해준 모든 참가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피지컬100' 제작진은 당부했다.

앞서 공개된 '피지컬 100' 최종화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톱2가 된 우진용과 정해민은 마지막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무한 로프 당기기를 진행했고, 그 결과 우진용이 '피지컬: 100' 최후의 1인 자리를 차지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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