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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충전할 겸 잠깐만 가자…" 기사와 경찰의 환상 호흡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10대가 붙잡혔습니다. 

택시를 탄 뒤에 친구와 전화를 하면서 자신의 범행을 이야기했는데, 그걸 들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몰래 신고해서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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