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터뜨려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공을 몰고 가다 케인에게 패스를 전달했고 케인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44골로 늘렸습니다.
케인은 토트넘 통산 266골을 기록해 '전설' 지미 그리브스와 팀 내 역대 최다골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은 도움을 추가했지만 슈팅 1개도 때리지 못하고 후반 31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됐고 토트넘은 1대 0으로 승리해 5위 자리를 지켜 한 경기 덜 치른 4위 맨유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