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달 한국의 제조업 경기가 세계적 수요 감소와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6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48.2로 전월 49.0보다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6개월째 경기 위축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상대로 신규 주문·생산·고용·재고 등을 설문 조사해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이 수치가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그보다 작으면 경기 수축을 각각 의미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