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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만을 기다렸다"…전구 8천 개로 만든 '성탄 조명쇼'

드디어 이번 주말, 그토록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인데요.

팍팍한 경제 상황에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해도 설레는 마음만큼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으로 가보시죠.

크리스마스, 이 날만을 기다렸다! 미국의 한 주택가에서 환상적인 조명쇼가 펼쳐졌습니다.

화려한 조명 장식이 집 안팎을 수놓고요.

공중에서는 음악에 맞춰 무려 300대의 드론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공연을 펼칩니다.

설계에만 4개월 가까이 공을 들이고 8천 개가 넘는 전구와 컴퓨터 제어장치까지 동원 됐다는데요.

이 정도 규모면 전기요금도 만만치 않게 나올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제대로 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Tom BetGe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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