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연속골을 터뜨리며 웨일스를 제압했습니다. 극적인 승리가 확정되자 아즈문 선수는 믿기지 않은 듯 케이로스 감독의 목을 조르는 장면도 포착됐는데요. 반정부 시위로 조국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란 축구 대표팀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이란이 보여준 눈물과 환희,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승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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