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6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으며 2명은 실종됐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어제(21일) 오후 4시쯤 허난성 안양시 카이신다 무역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시간 만인 밤 11시쯤 진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공장 내부에 진입해 고립자 구조에 나섰지만, 36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화재 관련 용의자를 체포해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