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의 한 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갑판 위에 놓아둔 용접기와 페인트통 등 자재가 불에 탔고, 선원 22명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