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건희 여사, 노마스크로 병원 방문…대통령실의 반박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두고 '노마스크' 지적이 불거졌었죠.

이에 대통령실이 반박에 나섰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는 지난 1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한 병원에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쓴 의료진들과 달리 김 여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었죠.

이를 두고 야당에서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노마스크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을 지적하면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캄보디아에서 김 여사의 모든 현지 행보는 캄보디아 정부의 안내에 따라 이뤄졌고, 병원에 방문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도 정상 부부는 행사 시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캄보디아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