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 멤버 정국이 잃어버린 모자를 취득해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했던 외교부 전직 직원이 횡령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외교부 전직 직원 A 씨에 대해 법리 검토를 마치고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가 유실물 관련 업무를 하거나 정규직 근무자가 아닌 공무 보조 직급자였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자를 취득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했다는 혐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