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반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의 한 부두에 정박된 폐기물 운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폐기물 선박 갑판 위에 있던 발화성 물질이 습기와 만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