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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커피믹스 30봉으로 버텨…3∼4일만 늦었어도 위험했을 것"

경북 봉화 아연 광산 사고로 고립됐다 221시간 만에 구조된 작업자 2명의 건강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주치의인 경북 안동병원 신장내과 방종효 과장은 오늘(5일) 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 분이 수일 내 퇴원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민경호, 편집 :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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