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에 도전합니다.
모두 세 개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요, 특히 멤버 정국 씨는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으로 따로 이름을 올려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과 히트곡 '옛 투 컴'으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두 부문은 방탄소년단이 작년과 재작년에 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3년 연속 수상을 기대하게 합니다.
또 지난봄 서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서트로 '올해의 콘서트 투어' 후보가 됐습니다.
특히 정국 씨는 찰리 푸스와 함께한 노래 '레프트 앤 라이트'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와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송까지 두 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컴백 후 글로벌 차트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냈던 걸그룹 블랙핑크 역시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뮤직비디오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