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이어지는 러시아의 보복성 공습에 우크라이나 전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습은 발전소와 송전시설 등 주요 에너지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는 데에 집중되었는데 이는 겨울을 앞두고 전력과 난방 등 필수적인 에너지를 끊어 항전 의지를 꺾으려는 시도로 분석됩니다. 수도 키이우와 남부 자포리자주, 중부 드니프로주 등 우크라이나 전역의 현재 피해 상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박규리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